영화를 보고 카페를 가다.

오늘은 내 동생 생일

하지만 이건 중요하지 않다 관련 없는 하루를 보냈기 때문에ㅋㅋ

 

 

1시에 멘숭이랑 롱레그스를 봤음.

화면 비주얼, 연출은 정말 붐업이다ㅎㅎ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하고 마지막쯤에 나오는 장면이 섹시해서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악마, 사탄 소재의 공포영화는...그닥 나에게 와닿지 않으니 공포심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저냥 심드렁~하게 보게 되는 것 같다.

 

비하인드더씬, 귀여워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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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나서 가보고싶던 카페 방문함

후르츠산도 시켰는데 둘이 나눠먹으려다보니까 ㅈㄴ망가져서 그냥 오랑우탄 식사 됨

초코라떼 맛있긔

난 재방문의사 O 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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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좋아하던 존잘이 내 그림을 칭찬해줄 때..내 글을 RT해줬을 때의 기분이란...

씹덕생활 하다보면 종종 겪어보는 일인데 평생 익숙해지지 않을 상황인듯

그분들은 그냥 알티버튼 하나 눌러주신거지만 저는 그것만으로도 너므너므 기쁘고요...소녀가되어버리고요...

아니 어떻게 침착함을 유지하나 동경하는 존잘분이랑 대화까지 드가면 뇌가 굳어서 어리버리해짐ㄱㅡ

다른 분들도 그럴까요

그분들도 그분들의 존잘에겐 이런 생각이 들까요

좀 더 공부해서 그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싶네요

 

아니 근데 내가 좋아하는 st의 사람들은 좀 멀리서봐야 아름다운거 같기도 함

팬과 연예인정도의... 관계를............

하지만 팬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한번쯤은 직접 보고싶고 대화해보고싶겠죠

그런거겠죠